캐빈's 스터디
[우리가 사용한 플라스틱, 다 어디로 가는걸까?]

요즘 가치소비에 관심 많아진 나, 캐빈!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어.
내가 소비한 물건들, 사용한 다음에는 어디로 가는 걸까?

플라스틱 컵, 빨대, 포장지…
버리고 나면 분리수거함으로 쏙?
그다음은 재활용돼서 다시 쓰인다고?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제대로 재활용되지 못하고
그냥 땅에 묻히거나 태워진다는 사실, 알고 있었어?

왜 그럴까?
음식물이 묻었거나,
다른 재질이 섞여 있으면
재활용 공정에서 쓸 수 없기 때문이야.

그래서 제품을 만드는 첫 단계부터
폐기물 자체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한
사람들이 있어!
그래서 생겨난 게
다회용기, 무포장 제품, 업사이클링 같은
지속가능한 소비 방식들이야.

그 노력에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바로 가치소비!
가치소비는 단순히 ‘예쁜 제품 고르기’가 아니야.
어떤 소비는 쓰레기를 만들고,
어떤 소비는 순환을 만든다!

이번 환경의 날 주제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인 만큼
물품을 버린 후의 이야기도 한 번 생각해보자.
가치소비는 쓰레기의 미래를,
그리고 우리의 지구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선택이니까!
같이 더 나은 소비,
함께누리와 함께 시작해보자굿!